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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원인, 이유

야옹e 2021. 12. 4. 01:00

란?

(transgender)란 심리적, 사회적 성인 젠더(gender)와 성별(sex)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

 ↔ 시스젠더(cisgender) : gender와 sex가 일치하는 사람

 

    여자였던 사람이 남자의 모습으로 바뀌고, 남자였던 사람이 여자의 모습으로 변하는 모습을 본 사람들은 트랜스젠더의 trans라는 접두사를 "변신하다, 바꾸다 transform"의 뜻으로 오해하여 널리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trans는 (cis- 이쪽의, 같은 쪽에 있는 ↔ trans- 가로질러, 반대 쪽의)의 의미일 뿐 성별을 바꾼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transgender ≠ transsexed

 

    성 불일치감을 느끼는 트랜스젠더 당사자 중에서 정신적 성별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지고자 하는 열망의 결과로 심리적 불편을 느끼거나, 성 정체성과 어울리지 않는 몸으로 인하여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을 때 비로소 성전환증(性轉換症, transsexualism)의 의학적 진단이 이루어지며, 성전환증을 가진 사람을 성전환자(性轉換者, transsexual)라고 합니다. 따라서 성전환자는 트랜스젠더에 포함되지만, 모든 트랜스젠더가 성전환자인 것은 아닙니다. 또 모든 성전환자가 성확정수술자(transsexed individual)인 것도 아닙니다.

성확정수술자 < 성전환자 < 트랜스젠더

그럼, 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트랜스젠더는 되는 것이 아닙니다. 트랜스젠더란 어떤 생물학적 남성/여성이 인생 특정 시점에 자유로운 의사 결정으로 트랜스젠더가 되는 것, 타성으로 성별을 바꾸는 것, 성전환하는 것 등이라고 인식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거리가 있습니다.
    트랜스젠더는 살아가다 성 정체성을 깨닫는 것이며, 이미 그런 기질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다는 증거에 의해 트랜스젠더는 후천적으로 선택하여 되는 것이라는 일반적 인식부정됩니다.

 

트랜스젠더 / 성전환증 이유 원인 (Cause of transgender)

"신체는 아니라도 뇌와는 일치하는 성 정체성?", National Geographic, 2018. 3. 15.

 

 

트랜스젠더의 선천성(prenatal)을 뒷받침하는 생물학적 배경

1. 유전학

  1.1 안드로겐 수용체 NR3C4 / 에스트로겐 수용체β NR3A2

    유전자명을 따서 NR3C4라고도 하는 안드로겐 수용체(androgen receptor)는 테스토스테론이나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과 결합하면 활성화되어 남성의 1차 성징과 2차 성징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Hare et al.MTF 성전환자들은 유전자 염기서열이 길어서 테스토스테론과의 결합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했다. [1]

*MTF(Male to Female): 남성으로 지정되었으나 스스로를 여성으로 정체화하는 경우

    또 Fernández et al. (2014)은 NR3A2라고 알려진 에스트로겐 수용체β(ERβ: estrogen recepor beta) 유전자와 FTM 성전환자 간의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했다. [2]

*FTM(Female to Male): 여성으로 지정되었으나 스스로를 남성으로 정체화하는 경우

  1.2 CYP17 T -34C 대립유전자

    프레그네놀론(pregnenolone)과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을 작동시키는 유전자 CYP17의 변이형은 FTM 트랜스젠더한테서 여성들보다 더 많이 발견되었지만 MTF 트랜스젠더들은 남성과 차이가 없었다. FTM들의 대립유전자 비율은 남성 대조군의 대립유전자 비율과 유사했다. 이 논문은 여성에 한정된 CYP17 T -34C 대립유전자 분포의 감소가 FTM 성전환증과 관련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 [3]

  1.3 X 염색체 유전체 각인

    MTF 트랜스젠더에게는 외삼촌보다 이모가 많다는 것을 근거로, X염색체에 대한 유전체 각인(genomic imprinting)이 성전환증의 확률을 높이고, 이것이 남아의 유산 위험을 높여 트랜스젠더는 이모가 많다는 가설도 제안된 적이 있다. [4]

2. 뇌 구조

  2.1 분계선조층핵 (BSTc : The central subdivision of the bed nucleus of the stria terminalis)

    Zhou(1995)는 처음으로 뇌구조가 성전환증의 원인인지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고 뇌저신경절을 구성하는 분계선조층핵(BSTc)이 다르다는 것을 찾아냈다. BSTc는 뇌저신경절을 구성하는 부분인데, 태아기 때 안드로겐의 영향을 받는다. 이 영역은 그 크기와 밀도에 있어 남성이 여성에 비해 2배 크며, 성과 불안 반응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결과 MTF 트랜스젠더들은 여성 평균 크기의, FTM 트랜스젠더들은 남성 평균 크기의 분계선조층핵을 갖고 있었다. 트랜스젠더가 호르몬을 복용하든, 비트랜스젠더가 여러 의학적인 이유로 반대 성의 호르몬을 복용하든 그 크기는 성 정체성에 따른 크기를 유지했다. 성적 지향 분계선조층핵의 크기 사이의 상관관계는 발견되지 않았다. [5]

*성적 지향(性的指向, Sexual orientation) : 자신이 이끌리는 이성, 동성, 혹은 복수의 성 또는 젠더

    Kruijver(2000)의 후속 연구는 BSTc의 부피 대신 뉴런 수에 집중했다. Zhou(1995)와 같은 결과를 얻었지만, 좀 더 극적인 차이를 찾았다. 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은 MTF 트랜스젠더도, 시스젠더 여성과 같은 수의 뉴런을 갖고 있었다. [6]
   Chung(2002)의 후속 연구는 BSTc의 중요한 성적 이형성(성차)이 성인이 될 때까지 형성되지 않는다는 것을 찾았다. Chung은 태아기의 호르몬 농도가 BSTc의 시냅스 밀도, 뉴런 활성도, 뇌화학적인 내용물을 변화시키고, 나중에 BSTc의 크기와 뉴런 수를 바꿀 수 있고 또는 BSTc의 크기는 해부학적 성별과 일치하는 젠더 정체성이 형성되지 못한 것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7]
    2006년에 이들 연구를 검토한 논문에서 Gooren은 성전환증이 뇌의 성적 이형이 형성되는데 문제가 일어난 것이라는 이론을 지지한다는 초기 연구를 확인했다. [8] Dick Swaab(2004) 역시 이에 동의했다. [9]

A: 이성애자 남성 B: 이성애자 여성 C: 동성애자 남성 D: MtF트랜스젠더 여성

  2.2 시상하부 앞부분 간질핵 (INAH3 : The third interstitial nucleus of the anterior hypothalamus)

    2008년 Garcia-Falgueras와 Swaab은 BSTc처럼 성전환증과 관련 있다는 성질이 유사한 다른 부위를 찾았다. 시상하부 앞부분의 간질핵(interstitial nucleus), 시상하부 갈고리 핵의 일부였다. Zhou(1995)와 Kruijver(2000)처럼 호르몬 사용 여부를 통제한 실험에서 BSTc보다 더 많은 연관성이 관찰되었다. 대조군 남성은 대조군 여성보다 부피가 1.9배, 뉴런의 수가 2.3배였는데 호르몬 복용 여부과 관계없이 MTF 트랜스젠더는 여성의 범위에, FTM 트랜스젠더는 남성의 범위에 들었다. [10]

  2.3 조가비핵 (Putamen)

    MRI 단층 촬영의 해상도가 충분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독립적인 핵은 다른 뇌 조직 부위와 별로 대비되지 않기 때문에 MRI 촬영으로 구분을 할 수가 없어, BSTc나 INAH3에 대한 연구는 사체(死體)를 해부하는 방식으로만 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MRI는 뇌의 큰 구조를 연구 가능하게 하는데, Luders(2009)는 여성 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은 MTF 트랜스젠더 24명을 MRI로 연구했다. 그 결과 MTF 트랜스젠더의 오른쪽 조가비핵(putamen)이 남자들보다 특별히 부피가 컸다. 많은 초기 연구들과 함께 그들은 성전환증이 있는 사람들은 구별되는 뇌 패턴을 보인다고 결론 내렸다. [11]

  2.4 위세로다발(SLF) 백질(WM)의 분할 비등방도(FA)

    남성호르몬 치료를 아직 받지 않은 FTM 트랜스젠더들에게는 다른 특징이 발견됐다. 오른쪽 위세로다발(superior longitudinal fasciculus, SLF)의 중앙과 후부에 있는 백질(white matter)의 분할 비등방도(fractional anisotropy) 값이 달랐다. Rametti(2010)가 이 사실을 발견했다. "대조군 여성에 비해, FtM 들은 오른쪽 SLF의 후부와 이마집게(forceps minor)와 겉질척수로(corticospinal tract)에서 더 큰 FA값을 보였다. 대조군 남성에 비해 FTM들은 겉질척수로에서만 더 낮은 FA값을 보였다." [12]

3. 뇌 기능

  3.1 헛팔다리 증후군

    신체 외부 기관을 사고로 잃었을 때, 고통스러운 경험인 헛팔다리 증후군이 나타나 마치 없어진 기관이 붙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일이 많다. Ramachandran(2008)은 비트랜스젠더 남성이 수술로 음경을 제거하게 되었을 때 2/3가 성기가 달려있는 것처럼 느꼈지만, MTF 트랜스젠더가 성전환 수술을 받았을 때는 1/3만이 성기가 계속 달려있는 것처럼 느꼈다고 보고했다. 한편 FTM 트랜스젠더의 2/3은 어렸을 때 남성기가 달려있다는 느낌을 받아 발기를 포함한 현상을 느꼈다고 보고가 되었다. [13]

  3.2 성 페로몬(AND, EST) 에 의한 반응

    Berglund et al.(2008) 은 여성을 좋아하는 MTF 성전환자가 두 성 페로몬, 프로게스테론과 유사한 4,16-androstadien-3-one (AND)과 에스트로겐을 닮은 1,3,5(10),16-tetraen-3-ol (EST)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조사했다. 성적 지향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MtF 여성애자의 시상하부계는 여성 이성애자 대조군처럼 AND에 반응했다. 두 그룹 모두 EST가 편도핵을 활성화시켰다. 이성애 남성 대조군은 EST에 의해 시상하부가 활성화되었다. 그러나 MTF들의 EST에 의한 시상하부 활성화는 제한적이었다. 이 연구자들은 페로몬에 의한 활성화에 있어서 MTF들은 남녀의 가운데에 있지만 여성에 가깝다고 결론 내렸다. 그 트랜스젠더들은 호르몬 치료를 받기 전이었는데, 호르몬 농도가 바뀐 상태에서 같은 실험을 반복했을 때도 같은 결과가 확인됐다. [14]

4. 쌍둥이 사이의 성전환증

    2013년에는 트랜스젠더를 포함한 쌍둥이가 둘 다 성전환증으로 정체화한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이 비율이 일란성과 이란성간에 얼마나 다른지 발표가 되었다. 남자 수정란에서 갈라진 일란성 쌍둥이 39쌍 중에 13쌍 (33.3%)은 양쪽이 모두 성전환증으로 정체화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여자 일란성 쌍둥이 35쌍 중에는 8쌍 (22.8%)이 모두 성전환증이었다. 이란성 쌍둥이 38쌍 중에는 1쌍 (2.6%)으로, 성별이 다른 경우였다. 쌍둥이 양쪽이 성전환증인 비율이 일란성 쌍둥이에게 높았고, 이것은 같은 시기 같은 가족에서 자란 이란성 쌍둥이에게서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것은 성전환증이 양육 환경보다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15]

*일반적인 성전환증의 확률 MTF : 7,400 ~ 42,000명당 1명, FTM : 30,040 ~ 104,000명당 1명 수준으로 0.001% ~ 0.014%. [16]

5. 태아기의 남성 호르몬 노출

    태아기 남성호르몬 노출이 결핍되었거나, 안드로겐 수용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트랜스젠더의 원인에 대한 설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Schneider, Pickel, Stalla (2006)는 MtF 성전환자의 손가락 비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손가락 비는 검지와 약지 손가락 길이의 비로, 태아기 안드로겐 노출 정도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널리 받아들여져 있다. MTF 성전환자는 대조군 남성보다 손가락 비가 컸고, 대조군 여성에 비길 만했다. [17] 이후 Siegmann et al. (2020)은 새로운 원시자료와 메타분석(meta-analysis)기법으로 이와 같은 선행 연구 결과를 긍정하였다. [18]

 

결론

    대중의 인식 속 란 하늘의 뜻을 거슬러 후천적 의지타성을 선택한, 트랜스젠더가 된, 성을 전환하여 되는 것이라는 오해가 널리 퍼져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연구결과로 알 수 있듯 트랜스젠더는 유전체, 뇌 구조, 뇌 기능, 태아기의 성 호르몬 노출 등 선천적인 주요인(主要因)에 의해 육체의 성과 반대되는 성의 뇌와 정신타고난 것입니다. 이에 현대 의학은 성전환자의 임상에 있어 생식샘이 아닌 뇌(腦)를 가장 중요한 성기관으로 간주합니다.

 

    이와 같이 트랜스젠더의 선천성을 보여주는 배경 외에도 뇌가소성(腦可塑性, Brain Plasticity), 양육 및 트라우마, 심리적, 행동적 요인 등 성 정체성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을 암시하는 배경도 존재하는데, 이 배경들은 서로 배타적인 설명이 아니며, 트랜스젠더의 존재를 설명하는 상호 보완적인 이론들입니다.


    따라서 성 정체성 또한 출생 시 피부색, 인종, 성별, 국적, 민족, 모국어 등을 타고나듯 인간이 선택할 수 없는 기본적 특성에 기인(起因) 하기 때문에 이는 찬반(贊反)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이를 이유로 차별해선 안됩니다. 또한, 트랜스젠더 중 반대 성별의 구성원으로 귀속되어 사회생활을 하길 바라는 성전환자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의학적 조치를 포함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하며, 출생 시 외성기의 모양으로 지정된 법적 신분으로 전통적 젠더 규범에 순응할 것, 생물학적 성별로의 재전환, 성 정체성에 대한 생각을 바꿀 것 등을 강요해선 안됩니다.


Q: 는 후천적으로 되는 것인가요?

  →A: 아니요. 시스젠더가 그렇게 태어나듯, 트랜스젠더도 그냥 존재하는 것 입니다.

 

    보통 트랜스젠더는 뇌의 성과 몸의 성이 달라서 큰 고통을 겪습니다. 이런 고통을 완화 시키기 위해 호르몬 치료, 성형 수술, 이름 변경, 법적 성별 변경, 성별재지정수술(srs) 등 성 정체성에 걸맞은 몸을 되찾기 위한 후천적인 치료를 하지만, 트랜스젠더의 성 정체성은 유전적, 선천적인 주요인에 기인합니다. 

 

    뇌의 성 분화 과정 중 발생한 광의(廣義, 넓은 의미)의 간성(Intersex, 間性)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1] (2009) Androgen Receptor Repeat Length Polymorphism Associated with Male-to-Female Transsexualism. 《Biological Psychiatry》 65 (1): 93–6. PMID 18962445. 
[2] (2014) The (CA)n polymorphism of ERβ gene is associated wirh FtM transsexualism. 《The journal of sexual medicine》 11 (3): 720-8.  PMID: 24274329. 

[3] (2008) The Disparate Maternal Aunt–Uncle Ratio in Male Transsexuals: an Explanation Invoking Genomic Imprinting. 《Fertility and Sterility》 90 (1): 56–9. PMID 17765230.
[4] (2000) A polymorphism of the CYP17 gene related to sex steroid metabolism is associated with female-to-male but not male-to-female transsexualism. 《Journal of Theoretical Biology》 202 (1): 55-63. PMID 17765230.
[5] (1995) A sex difference in the human brain and its relation to transsexuality. 《Nature》 378 (6552): 68–70. PMID 7477289.
[6] (2000) Male-to-Female Transsexuals Have Female Neuron Numbers in a Limbic Nucleus.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85 (5): 2034–41. PMID 10843193.
[7] (2002) Sexual differentiation of the bed nucleus of the stria terminalis in humans may extend into adulthood. 《The Journal of neuroscience》 22 (3): 1027–33. PMID 11826131.
[8] (2006) The biology of human psychosexual differentiation. 《Hormones and behavior》 50 (4): 589–601. PMID 16870186.
[9] (2004) Sexual differentiation of the human brain: relevance for gender identity, transsexualism and sexual orientation. 《Gynecological Endocrinology》 19 (6): 301–12. PMID 15724806.
[10] (2008) A sex difference in the hypothalamic uncinate nucleus: relationship to gender identity. 《Brain》 131 (Pt 12): 3132–46. PMID 18980961.
[11] (2009) Regional gray matter variation in male-to-female transsexualism. 《NeuroImage》 46 (4): 904–7. PMID 19341803.
[12] (2010) White matter microstructure in female to male transsexuals before cross-sex hormonal treatment. A diffusion tensor imaging study. 《Journal of Psychiatric Research》 45 (2): 199–204. PMID 20562024.
[13] (2008) Phantom Penises In Transsexuals. 《Journal of Consciousness Studies》 15 (1): 5–16.
[14] (2007) Male-to-Female Transsexuals Show Sex-Atypical Hypothalamus Activation When Smelling Odorous Steroids. 《Cerebral Cortex》 18 (8): 1900–8. PMID 18056697.
[15] (2013) Transsexuality Among Twins: Identity Concordance, Transition, Tearing, and Orientation.《International Journal of Transgenderism》 14 (1): 24-38 S2CID 144330783.

[16] (2010) The Prevalence of Transgenderism. 《Transgender Mental Health》

[17] (2006) Typical female 2nd–4th finger length (2D:4D) ratios in male-to-female transsexuals—possible implications for prenatal androgen exposure. 《Psychoneuroendocrinology》 31 (2): 265–9. PMID 16140461.

[18] (2020) Digit ratio (2D:4D) and transgender identity: new original data and a meta-analysis. 《Scientific Reports》 10 (1): 19326. PMID 33168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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